선거법과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한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하면서 국회가 열리지 못한지도 70일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 의원들이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면서, 국회의장이 20일에 임시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, 야당 할 것 없이 협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은 하지만 국회를 바라보는 국민은 답답하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런 일이 비단 20대 국회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. 매번 새로운 국회가 개원될 때마다 국민이 원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지만, 마지막엔 아쉬웠다는 자성의 목소리만 남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사당 본회의장 천장에 달린 365개의 조명은 1년 365일 내내 '국민을 위해 쉬지 말고 일하라.'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모든 조명을 켜지 못한 국회의사당만큼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'원만한 합의'라는 큰 뜻도 품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#그런데_국회의원은 <br /> <br />김현미 [hm203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190828452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